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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학로 상징 '학전' 폐관 안돼"…문화계 발벗고 나서
김 대표는 연합뉴스에 "1991년은 '서태지와 아이들'이 가요계에 격변을 일으키며 통기타
음악
을 하는 사람들이 설 자리를 잃을 때였다"며 "학전이 그들을 대거 유치하며
라이브
콘서트 일각에선 서울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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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11-19